한파주의보 피해

한파주의보 피해

이번주 전국 내륙 곳곳에 갑자기 때이른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아직 까지도 가을이지만 벌써 두번째 눈까지 내렸고 추위가 훨씬 더 거세어졌죠 특히 강원도 설악산에는 고지대에 눈발이 몰아치며 0도 까지 기온이 떨어졌다는군요 게다가 더해서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10도 중반을 고정되는 가운데 해안지방에는 거센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급속도로 추워진 날씨탓에 시민들은 벌써 두꺼운 옷차림으로 아침 출근길을 재촉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죠 게다가 바람마저도 하루종일 매우 쌀쌀하게 불어서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예년과 비교해서 훨씬 추워진 이유를 살펴보자면 북태평양에선 상승중인 고기압 전선이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난류풍과 부딫히며 기온이 내려갔기 때문이라네요

한편 기상청은 이처럼 추운 날씨가 이번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다음주 부터는 점차적으로 약간씩 풀린다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입동이 눈앞인 11월인 만큼 나중에라도 이처럼 매서운 추위는 여러번 찾아올것으로 전망되죠

이외에도 아침저녁으로 매우 커진 일교차 탓에 어린이나 노약자 분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셔야 할것 같아요 외부의 찬바람에 오래도록 노출되면 몸이 더욱 추워지고 병에 걸릴 확률도 더욱 높아지기 때문임 따라서 이럴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한파가 사라질때 까지는 당분간 입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것 같군요 따라서 내일 새벽 출근길엔 꼭 옷 춥지않게 껴입고 감기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늦가을에 접어들어서 본격적으로 겨울이 안착하는 시기인 만큼 추운 날씨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