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생의 더 좁아진 취업문

인문계생의 더 좁아진 취업문 인문계 대학생 열명 중 여섯명 꼴로 취업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답니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도 이건 풀리지 않는 숙제인 듯 한데요 제 경험에도 취업전선에서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요

직업을 갖지 않게 될까봐 불안한 대학 삼사학년 학생들은 인문계생이 열에 여섯명이고 이공계생이 네명입니다 취업 준비가 잘 안된다 취업이 어려울까봐 부모님이걱정하고 있어요 취업에 도움을 안 주니까 전공에 만족하지 못한다 등 채용이 어려울까봐 불안함에 노출된 학생들이 많습니다 면접 기회를 잡기 위해 인문계를 졸업한 학생들은 취직이 어려운 전공 공부보다는 영어공부에 집중하는 것처럼 토익 등 영어 점수를 올리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올해의 하반기 취업 시즌이 다가왔지만 힘들게 간 대학에서 인문계 전공한 학생들은 아예 지원할 수도 없는 채용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는 상황으로 학생들의 고민이 커져갑니다 대학에서 이공계를 전공한 학생들은 직장을 골라서 가고 있고 인문계 학생들은 갈 직장조차 없어져서 울고 있는 형국인데요 취업자체가 쉽지 않은 대한민국의 우울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네요 인문계 대학생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준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