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가을 방학 도입
내년부터 초중고 학교들을 중심으로 봄과 가을 방학도 생겨날 예정이죠 현재 시점에서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학사계획에 따르면 연간 200일 날짜의 초중고 의무 수업일을 제외시킨 나머지 일수들을 학교장의 권한으로 방학기간으로 제정할수 있는 자율 방학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우선 지금처럼 시행중인 여름과 겨울 방학을 제쳐두고 요러한 봄 가을 방학이 도입이 확실해지면 학생들의 공부 스트레스들도 줄어들기 마련이고 학교 교육도 탄력적으로 운영될수 있습니다 많은 장점들이 두드러지죠
다만 학기별로 구분은 현행대로 하면서 봄 가을 방학은 여름을 포함한 겨울 방학보다 훨씬 짧은 기간이 될거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겨울방학이 한달을 넘어가면 봄방학은 대략 2주 정도쯤으로 편성됩니다
일단 교육부는 이같은 자율형 봄과 가을 방학 도입에 앞서 각 학교마다 학부모 내지 학생들의 학사일정 계획을 고려하여 탄력있게 운영할수 있도록 공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만약에 봄 가을 방학이 도입되면 그 기간동안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포함해서 현장학습등을 병행할수 있다고함 따분한 교실공부 이상으로 좋은 직접체험 기회를 제공할것 같음
이미 선진국들에선 이러한 자율형 방학제도를 실제 오래전부터 유지하고 있으며 새학기를 가을에 접어들때 시작하여 상위학교 진학에 포함되는 기간 부담을 늦춰주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매년 봄이라 할수 있는 2월쯤 새학기가 시작되게 되는데 가을엔 대입 수능 시험이 존재하므로 봄 가을 방학도입을 시작한다면 상당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학생들이 좀더 쉴수 있도록 휴식이 확실히 되는 방학은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무튼 봄과 가을 방학 도입으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의 꿈나무를 더욱 키워줘야 합니다
